Total Solution Provider for Carbon Neutrality

CARBONCO
Vision
CCUS 사업의 Total Solution Provider
Global Warming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IPCC)에서는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 대비 1.5℃ 이상 상승하게 되면,
지구 고유생태계와 인간의 삶에 매우 큰 위기를 초래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 IPCC: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Net Zero Emission
각국 정부는 2015년 파리기후협정을 채택하고,
온실가스를 2030년까지 2010년 대비 최소 45% 감축,
2050년에 탄소중립(Net-Zero)을 달성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환경 피해를 줄이고자 하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발맞춰 대한민국도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 조정안을 발표하였고,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 의무는 강화되고 관련 비용에 대한 부담 역시 가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은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저감에 대한 대책 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으로, 이러한 전반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종합 솔루션 회사와의 협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 NDC :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CARBONCO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산업 분야에 따라 최적의 탄소 감축 솔루션을 제안합니다.
CARBONCO의 비전은 주요 발전사 및 수소 생산업체 등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이산화탄소를 포집・활용・저장하는 CCUS 사업모델을 제안하여 함께 탄소 중립을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CCUS 설계 표준화 및 모듈화를 통한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연구기관 및 글로벌 기업과 진행하고 있는 협업을 통하여 기술수준 향상 및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고객의 탄소저감 실현 및 Global 탄소중립 사회를 앞당길 것입니다.
Who we are
CARBONCO는 포집부터, 활용 저장까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하여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DL E&C에서부터 단계적으로 진행해온 CCUS 사업 및 탄소중립 기술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기반으로 Global CCUS Top Tier로 도약하기 위해 새 이름 CARBONCO로 새로운 출발을 합니다. CCUS Total Solution Provider로서 탄소 중립을 달성하려는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탄소 Solution을 제안하여, 소중한 지구를 지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합니다.
서울(당인리) 화력 발전소 실증 국내최초 연소 후 포집설비 실증
Capture Capacity : 2 ton/day
EPC & Operating Advisor
보령 화력 발전소 실증
Capture Capacity : 2 ton/day
Basic Design Advisor
보령 화력 발전소 실증 규모 확대 (15,000+ 시간 연속 운전) 국내최초 연소 후 포집설비 상용화
Capture Capacity : 200 ton/day
Basic Design
EPC & Operating Advisor
Strength

다양한 경험과 축척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탄소처리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 OPTIMIZATION 최적화 설계
    CARBONCO는 다양한 실적과 경험에 기반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설계를 제공합니다.
    현재 일간 3,000톤 (연 1백만톤) 규모를 처리할 수 있는 설계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STANDARD 표준화
    CARBONCO는 시장의 수요와 Needs를 파악하여 CCUS Model을 표준화 하여, 표준화된 Database를 활용한 최적화된 Schedule을 제안합니다.
  • MODULE 모듈화
    CARBONCO는 플랜트 업계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풍부한 CCUS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포집설비를 모듈화 하였습니다.
    모듈화를 통해 철저한 품질관리 및 리스크 관리가 가능합니다.
  • SOLUTION 탄소 처리 솔루션
    CARBONCO는 포집한 탄소를 액체탄산이나 탄소광물화 등 유용한 물질로 전환하여 재활용하거나, 국내 및 해외 저장소에 저장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Business
CARBONCO는 CCUS 산업 밸류체인으로부터
합리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Solution을 제공합니다.
Carbon Capture
  • 이산화탄소 포집 사업 다수 수행
  • 상용화 설비 대형화 기술보유
  • 탄소 저감 컨설팅
    (사업 타당성 조사, 수익모델 등)
Utilization 활용
  • 액체 탄산 생산기술
  • 탄산칼슘 등 건설자재 활용 기술
  • 케미칼/석유화학제품 등 변환기술
Storage
  • CO₂ 저장 터미널 건설 및 운영
  • 정유사와의 파트너십 추진
  • 대규모 운송 및 해저 저장 기술
Experience
Egypt Saudi Arabia Oman India Republic of Korea Philippines Australia
CCUS Carbon Dioxide Removal Ammonia Hydrogen
Egypt
  • Middle East Oil Refinery, MIDOR Oil Refinery (1998)
Saudi Arabia
  • Saudi Butanol / Syngas (2016)
  • Ma’aden Ammonia 2 (2016)
  • Ma’aden Ammonia 3 (2022)
Oman
  • ORPIC SRIP (2017)
India
  • Indian Oil Corp. Mathura Refinery (2002)
Philippines
  • Petron RMP 2 (2016)
Australia
  • NeuRizer CCS Project Stage 1 FEED (2022)
Republic of Korea
  • KEPRI Danginri CCS (2002)
  • KEPRI Boryeong CCS Basic Eng. (2010)
  • Hyundai Oil Bank HOU (2011)
  • KEPRI CCS 2014 Basic/FEED (2014)
  • Hyundai Chem. Co. HPC NCC FEED (2019)
  • Lotte BP CO FEED (2020)
  • SK E&S LNG CCPP Pilot Plant FEED (2022)
Contact

03181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일로 134 D타워 돈의문 21층

TEL
02.2096.6000
2023.01.17
카본코, 세계 최대 해수 담수화 기관과 CCUS 사업 ‘맞손’ 사우디 SWCC와 MOU 체결
DL이앤씨(DL E&C)가 설립한 탈탄소 솔루션 전문기업인 카본코(CARBONCO)가 사우디아라비아 해수 담수청(SWCC: Saline Water Conversion Corporation)과 1월 17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WCC는 사우디 정부 산하 기관으로 세계 최대의 해수 담수화 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수의 발전소를 운영하는 사우디 제 2의 전력생산 사업자다. 소속 연구소를 통해서 사우디에서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해수 담수화 및 발전 분야에서의 탄소저감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카본코와 SWCC는 SWCC가 운영하고 있는 발전소에서 포집한 탄소를 해수 담수화 후처리 공정에 이용하는 CCUS 기술 도입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CCUS 기술 적용을 위한 사업성 검토 및 기본설계 연구 등을 바탕으로 상용 CCUS 플랜트 건설을 포함한 CCUS 사업개발 전반에 걸쳐서 협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사우디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탄소의 생물학적∙화학적 전환, 광물화 및 저장 등 다양한 CCUS 사업을 공동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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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8
DL이앤씨·카본코, 베트남서 ‘탄소광물 플래그십 사업’ 본격 추진
지난 18일 베트남 하노이광업지질대학교에서 열린 ‘탄소광물 플래그십 사업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카본코 사업수행실 김영호 부장,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 김동현 실장, 강원대학교 최성웅 부총장, 하노이광업지질대학교 탕 하이 쩐(Thanh Hai Tran) 총장, 탄소광물화플래그십사업단 안지환 단장)
DL이앤씨(DL E&C)와 카본코(CARBONCO)는 베트남에서 ‘탄소광물 플래그십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17일 베트남 현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탄소광물화플래그십사업단이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지질자원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18일 DL이앤씨와 카본코, 하노이광업지질대학교, 탄소광물화플래그십사업단, 강원대학교가 ‘탄소광물 사업의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 이전과 상업화 협업’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과 베트남은 앞서 2018년부터 관련 분야에서 정부 차원의 공동 연구와 인력 교류 등을 진행해왔다. 이어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탄소광물화플래그십사업단의 기술 이전부터 현지 사업화를 목표로 발전소 및 광산을 보유한 베트남 국영 기업들과의 활발한 협력을 약속했다.

탄소광물 플래그십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과기정통부 주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가 공동으로 발족한 탄소자원화 범부처 프로젝트다.

탄소광물화 기술을 활용해 탄소 저감과 산업폐기물의 자원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상업화를 추진한다.

탄소광물화 기술은 발전소에서 발생한 석탄재나 건설 공사 과정에서 나온 폐콘크리트 등을 포집한 탄소와 반응시킨 뒤 저장 및 활용하는 기술이다.

DL이앤씨와 카본코는 이 기술을 활용해 친환경 골재와 건축자재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탄소저감은 물론 원가절감도 실현 가능하다.

해당 기술이 온실가스 감축 신규방법론 개발(CDM)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승인·공표돼 시장 내 기술 우위 확보에 따른 해외 사업 확대가 예상된다.

DL이앤씨 유재호 플랜트사업본부장은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기술인 탄소 포집 및 활용, 저장 설비(CCUS) 기술의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베트남 국영기업 및 탄소광물화플래그십사업단과 함께 탄소 저감 솔루션 공급에 앞장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본코 유재형 사업개발실장도 “이번 협력을 통해 베트남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탄소 활용 기술을 포함한 탈탄소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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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4
DL이앤씨·카본코, GE가스파워와 ‘친환경 발전소 CCUS 기술 협력’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본부장(좌), 카본코 유재형 사업개발실장, GE가스파워 존 인타일 (John Intile)(가운데)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진 DL이앤씨]
DL이앤씨(DL E&C)와 카본코(CARBONCO)는 GE가스파워와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내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DL이앤씨와 카본코, GE가스파워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발전 산업의 저탄소 체제로의 신속한 전환과 선진적인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3사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내 신규·기존 발전 시설에 CCUS 기술 접목 방안을 모색하고, 친환경 발전소 통합설계모델 기반 마케팅 및 영업 전략 구축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DL이앤씨와 카본코는 CCUS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탄소처리 설계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매일 3,000t(연 1백만t) 이상 탄소를 포집할 수 있는 CCUS 설계 역량과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CCUS 설계 표준화와 품질 향상을 위한 탄소포집 설비의 모듈화, 포집한 탄소를 액체탄산이나 탄산광물화 등 유용한 물질로 전환하는 재활용 솔루션, 국내외 저장소로 탄소를 이동시켜 저장하는 탄소 저장 솔루션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DL이앤씨는 지난 2013년 국내 최초의 이산화탄소 포집 상용화 설비를 보령화력발전소에 구현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CCUS 기술력 및 수행 실적을 축적해 왔다. 나아가 DL이앤씨는 지난 8월 친환경 탈탄소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전문 회사인 카본코를 설립했다. 카본코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따라 최적의 탄소 감축 솔루션을 제안하는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CCUS 사업과 함께 친환경 수소·암모니아 사업도 추진하며 친환경 사업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GE가스파워는 천연가스 발전 기술, 서비스·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회사다. GE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가스터빈을 설치해, 6억7000만 시간이 넘는 운영시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스 발전소의 건설, 운영 및 유지를 위해 풍부한 경험과 첨단 기술을 제공 중이다.

라메쉬 싱가람(Ramesh Singaram) GE가스파워 아시아 지역 사장 겸 CEO는 “GE는 아시아 지역에 1300기 이상의 가스터빈을 설치해 고객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GE 가스터빈 고객들이 CCUS기술을 도입하여 발전 산업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기후변화에 노력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는 “DL이앤씨와 카본코는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기술인 CCUS 기술의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GE와 함께 가스발전소의 탄소 포집 기술 솔루션을 도입하는데 협력하여 발전 운영사들이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카본코 유재형 사업개발실장은 “이번 업무 협력을 통해,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에 탄소중립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로의 탈탄소 사업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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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3
DL이앤씨, 남호주 주정부와 ‘친환경 수소 비즈니스 공동업무 협약’ 체결
​지난 13일 열린 ‘친환경 수소 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 체결식에서 DL이앤씨 마창민 대표(사진 오른쪽)와 피터 말리나우스카스(Peter Malinauskas) 남호주 주 정부 수상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DL E&C)와 카본코(CARBONCO)는 남호주 주(洲) 정부와 ‘친환경 수소 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종로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피터 말리나우스카스(Peter Malinauskas) 남호주 주 정부 수상과 DL이앤씨 마창민 대표, 카본코 유재형 사업개발실장 등이 참석했다.

DL이앤씨와 카본코, 남호주 주 정부는 남호주 지역 내 친환경 수소 경제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양측은 △친환경 수소 및 파생 제품 생산을 위한 기기 및 전문 지식 교류 △전략적 파트너십 개발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탈탄소 가속화를 위한 연구 파트너십 및 프로젝트 수행 △친환경 수소 공급 및 활용 인프라 구축을 통한 내수 시장 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남호주 주 정부는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 수소 공급원을 목표로 오는 2030년까지 100%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 목표 달성을 위해 친환경 수소 경제 가속화 관련 법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DL이앤씨는 국내외에서 다수의 수소 생산공장 EPC 수행을 통해, 수소와 암모니아 사업 분야에서 차별화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DL이앤씨와 카본코는 남호주 주 정부와 협력해 친환경 수소 및 파생상품의 생산과 인프라 구축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필요한 탈탄소 및 친환경 수소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해 전세계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친환경 수소와 소형모듈원전(SMR)은 물론 카본코를 주축으로 탄소 포집 및 활용, 저장(CCUS) 등 신사업을 빠르게 강화해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L이앤씨는 지난 8월 친환경 탈탄소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전문 회사인 카본코를 설립했다. 카본코는 CCUS 및 친환경 수소 사업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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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9
DL이앤씨, 전력연구원과 '해외 CCUS 시장 공략' 맞손
DL이앤씨 CCUS 담당임원과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장이 '상호 기술 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하고 있다.
DL이앤씨가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과 손잡고 국내 탄소포집 기술로 글로벌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CCUS) 시장 공략에 나선다. DL이앤씨는 지난 19일 디타워 돈의문 사옥에서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과 '상호 기술 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해외 CCUS 시장 공략을 위한 상호 기술 교류를 진행하고, 향후 DL이앤씨의 해외 사업 진출 시 한전 전력연구원의 탄소포집 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DL이앤씨는 CCUS 사업의 기술 경쟁력과 경험을 발판으로 고객들에게 탄소중립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강력한 조력자로 나설 계획이다. DL이앤씨는 해외 사업 진출 시 한전 전력연구원의 자체 개발 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기술 고도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CCUS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탄소중립 기술 강국으로의 발판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한전 전력연구원은 화석연료가 연소할 때 대규모로 발생되는 탄소를 선택적으로 흡수, 분리하는 기술(KoSol)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탄소포집 기술 중 신뢰성과 경제성이 높아 상용화에 가장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DL이앤씨 유재호 플랜트본부장은 "한전 전력연구원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탄소 포집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DL이앤씨 또한 국내 최초 탄소 포집 플랜트 상용화 경험과 세계적 수준의 탄소 포집 플랜트 설계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해외 발주처에 국내 CCUS 기술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 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상호간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DL이앤씨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CCUS 시장 공략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호주의 친환경 비료 제조 기업인 뉴라이저와 탄소 포집·활용 및 저장 시설 건설을 위한 개념설계와 기본설계를 수행하는 우선 계약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해 CCUS 사업에서만 2024년까지 국내외 누적 수주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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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
DL이앤씨, 국내 건설업계 첫 글로벌 탄소시장 진출
DL이앤씨, 뉴라이저와 CCUS 설계 수행 우선 계약 합의 체결
DL이앤씨가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글로벌 탄소시장에 진출했다. DL이앤씨는 전날 호주 친환경 비료 제조 기업인 뉴라이저(NeuRizer)와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시설 건설을 위한 개념 설계와 기본 설계를 수행하는 우선 계약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5MW(메가와트) 용량의 소형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연간 5만t(톤)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활용·저장하는 공장을 건설하는 것이다. 공장은 남부 호주의 주도인 애들레이드에서 북쪽으로 550km 떨어진 리 크릭 광산 지역에 들어설 예정이다. DL이앤씨는 "내달까지 세부 조건 협상과 본계약 체결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지난해 5월 뉴라이저가 발주한 암모니아·요소 생산 공장 건설 사업의 기본설계 사업을 수주해 기술력을 인정받음으로써 이번 사업에서 독점권을 보유한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DL이앤씨는 이날 드라이브트레인(Drivetrain)과 호주 내 CCUS 영업 활동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도 맺었다. 드라이브트레인은 독일 지멘스의 가스 엔진과 가스 터빈을 호주에서 판매하고 관련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DL이앤씨는 드라이브트레인의 경쟁력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호주 발전시장에서 CCUS 영업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는 "글로벌 CCUS 사업의 첫 발걸음인 호주를 시작으로 앞으로 중동, 북미, 유럽 등에서 글로벌 탄소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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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3
DL이앤씨,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탄소광물플래그십 사업단과 MOU 체결
DL이앤씨 CCUS 담당임원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탄소광물플래그십 사업단장이 '탄소광물화 원천기술 글로벌 상용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하고 있다.
DL이앤씨가 탄소 활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탄소 포집 플랜트 건설 분야에서 인정받은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 활용과 저장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CCUS(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 종합 관리사(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거듭난다. DL이앤씨는 3일 서울 종로구 평동 D타워 돈의문 사옥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탄소광물플래그십 사업단과 '탄소광물화 원천기술 글로벌 상용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재형 DL이앤씨 CCUS담당임원과 안지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탄소광물플래그십 사업단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CCUS 연구개발 성과물의 상용화를 통해서 신사업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CCUS사업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필수사업이다. 유엔 정부 간 기후변화 전문위원회에서도 “CCUS 기술이 없으면 파리협정이 규정한 탄소 배출 저감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고 경고한 바 있다. DL이앤씨는 지난해부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CCUS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서해그린에너지, 서해그린환경 등과 사업을 추진하며 빠르게 CCUS 시장을 선점에 나섰다.

탄소광물플래그십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가 공동으로 발족한 탄소자원화 범부처 프로젝트다. 양측은 이달 탄소광물화 원천기술 상용화를 위한 실증플랜트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탄소와 석탄재를 활용해 친환경 골재 및 건축자재로 상업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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